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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1 산지 어언 3년이 다 되가는데 벌써 아이폰 14가 나옴.. 사실 최근 동영상을 많이 찍고 있어서 아이폰 프로는 뭐가 다른가 매우 궁금한데 큰 불편함은 없고 개인적으로 폰 욕심은 없어서 그냥 쓰고 있던 와중..
태국 방콕에서 미친 폭우를 맞고 난뒤 폰이 맛이 감ㅋ
바로 페이스아이디가 맛이 간 것
아니 생활 방수 된다면서요
는 방콕 폭우는 "생활 방수" 카테고리가 아닌듯
여튼 애플 서비스 센터에 전화해서 이래저래 수리 예약을 하고 서비스 센터에 귀찮았지만 기어코 방문함
ㅎ
아니 뭐 국가 의전급 서비스를 바란 것 결코 아니었으나
서비스 센터 직원은 대충 핸드폰 휙 둘러 보더니 정말 성의 없고 가벼운 말투로
"이거 뒤에 깨지셔서 보상 안되시구요 59만원 내고 같은 기종 받으시는 분은 없죠. 새로 사세요"
라고 함 ㅋ
예예 ㅠ 사실 수리 기대하고 간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리퍼 절차나 관련해서 자세히 설명좀 듣고 싶었는데 이건 내가 오히려 직원이 손님인격으로다가 물어서 알아내야 하는 상황 ㅋ
더 말섞기 싫어서 예예 하고 나왔는데
후.. ㅋ 폰 새로 사야하냐..ㅠ
결론
= 아이폰 페이스 ID 수리 불가
= 특히나 현재 사용중인 기기 하자 있으면 수리 안된다함
= 이유는 물어봤는데 설명을 개똥처럼 해서 이해 안됨.. 대충
다른 곳 파손 있으면 수리가 어렵다는 식인.. 자세한 이유 모름
= 아이폰 11 기준 리퍼가격 5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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