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석촌] 잠실 송리단길 노티드, 예약방법/메뉴/포장 방법

아침에 모닝런하고 난 다음에
10시 오픈이라길래 시간이 맞아서
설렁 설렁 가봤더니 전혀 예상하지 못한
줄이,,,, 있는 잠실 송리단길 노티드
아무리 지점이 많이 생겨도 인기가 대단한 듯

잠실 노티드

[카카오맵] 카페노티드 잠실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5길 3 2층 (송파동)
http://kko.to/kIX20DNyp

카페노티드

방문일은 토요일 오전 10시 15분쯤
손님들이 오픈런으로 몰려와서 줄을 서여 했다
매장 이용객은 아무도 없었는데 모두 포장 줄이었고
내 생각에 10시 30분 쯤 오면 처음 오픈 때 줄보다는
덜기다린다.. 10시 15분 쯤 가니 한 10분 기다려서
구매하고 나올 수 있었음,,,

알다시피 도넛만 파는게 아니라
각종 데코레이션 케이크도 팔고 잇슴
16000원대 케이크들이 다수임
시그니쳐 스마일로 디자인된 케이크가 유명
(사실 실제 먹어봤는데 내 입맛엔 그닥이었다 ㅠ)

노티드가 대단한 점은
브랜딩과 마케팅파워다..
이들이 밀고 있는 아기자기한 감성의
도넛과 굿즈들은 매장에 가서도 느낄 수 있고
그 브랜드가 주는 힙합과 신선함이
주말 아침 10시 오픈 부터 사람들을 줄 서게
만드는 힘이라 생각함…

저 풍선은 3500원 정도…

역시 도넛만 파는게 아니라
각종 크로플과 크로와상이 진열되어 있음
줄 서는 동안 시간이 좀 있어서 무얼 살까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짐 ㅋㅋㅋㅋ

매장마다 시그니쳐 도넛이 조금 다른 듯한데
딸기 도넛을 사고 싶었는데 이 날은 없었음
대신 이전에 있는지 몰랐던 블루베리크림치즈랑
호두크림? 이런게 있었음…

예전에 민트초코 도넛 먹어봣는데
민초단이엇지만 약간 불호라… 패스

내부는 그리 특별하진 않지만
귀엽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음

노티드는 이렇게 줄 서지 않고도 사는 법이 잇음
사실 이틀 전에 카카오톡 채널에서
예약 포맷 작성하면 미리 메뉴 예약이 가능함

오늘은 갑자기 러닝하다 방문한 경우라
예약이 닫혀서 이용하지는 못했지만

꼭 먹고 싶은 메뉴가 있거나
미리 예약하고 싶다면
노티드 카카오톡채널을 이용하면 됨,,,

그럼 줄을 뚫고 올라가서
픽업하러 왔다고 하믄 주는 듯

내 추천은

얼그레이 도넛, 우유크림, 바닐라

베이직이 진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