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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여행

오사카 유니버셜 E시즌 주말 후기 / 미니언즈 버거 / 해리포터 라이드

by 🐟 물고기 2025.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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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 방문 후기

E시즌 사람 수, 대기, 식사 등등


당차게 가장 붐비는 E시즌 주말 피크타임
그것도 태평하게 오픈런 그런거 안하고
들어가서 대충 즐긴 P스러운 사람의 후기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방문을 위해서 사람들은 닌텐도 월드까지 볼 수 있는 프리패스 권을 사기도 하고

오픈런을 새벽 일곱 시부터 해서 사람 없을 때를 놀리기도 하지만,,,

너와 나의 친구들은 그럴 열정은 없음
다만 보고는 싶어 바이브라
대강 일어나 지는대로 느즈막히
그래도 나름 일찍 10시쯤 아마 도착한 것 같다

결론 : 라이드에 욕심이 딱히 없다면 언제 가도 옥케이
라이드는 대강 2시간 정도 기다려야 탈 수 있음
게릴라로 퍼레이드를 많이 하는데 캐릭터 좋아하면
나름 즐겁게 볼 수 있음
사람은 많은 편인데 하루종일 있을거라면 즐길거리는 계속 있음,,

들어 가자마자 보이는 기프트샵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왔다구?
그냥 갈 수 있겠어?
싶은 고퀄리티의 귀엽고 귀여운 아기자기템 천지..

결국 저 양말 두짝 샀음..
가격은 어마어마해용 하나에 18000원ㅋ
사실상 유니버샬 스튜디오는 어른들의 놀이동산으로
순수한 자본주의로 운영된다ㅋㅋ

그러고 보니 미니언즈 카페 가서 이렇게 생긴 버거 먹었네

호그와트 라이드 진짜 왕추천
진지해서 기울임


그동안 롯데월드 에버랜드만 다녀와 본 나의 경험으로는 이렇게나 센세이셔널 할 수 없다.. 일본어라 뭐 다 못 알아먹엇다만은 스토리텔링과 고퀄리티의 기구 설계, 무빙, 습도, 온도, 어찌고.. 다 좋았음 ㅠ

호그와트 라이드가 어디 놀이동산 어월드에서 상을 받았다고 하더니 찐이었다,,

가신다면 반드시 타고 오셔요.

버터맥주 후기
딱히 맛있지 않음ㅋ
아주 단 탄산 음료. 대신 저 컵을 갖고 싶어서 컵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고 다소 설레기 같은 맛에 음료를 샀다.,, 정도,,

우리 기구 자체에 큰 미련이 없다면
사실 여유롭게 둘러 보고 이것저것 구경 하다 보면 시간 잘 감.. 워낙 조급하게 계획을 세우고 따르고 하는 편이 아니다보니,,, 그냥 느긋하게 되는 대로 다녓는데 뭐 그래도 볼거리가 많았다.

Q. 유니버셜 스튜디오 밥. 정말 맛 없나요?

하도 유튜브나 블로그 후기에서 유니버셜 스튜디오 밥이 진짜 맛이 없다고 간만 비싸다며,, 그런 글을 너무 많이 봐서 인가

A. 제 경험 기준, 미니언즈 해피카페, 미니언즈 버거 맛잇엇어용

먹을만 했고 구성도 괜춘하구 롯데월드 보다 맛잇얼당 ㅠ


최종 결론

라이드를 타고 싶은 자는
반드시 돈을 더 내고 비싼 티켓을 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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