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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영화드라마

헬스 키친(Hell’s Kitchen) 시즌 18 / 넷플릭스 추천 및 후기/ 미아와 애리얼

by 🐟 물고기 2022.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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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추천 시리즈

 

헬스 키친 시즌 18

Hell’s Kitchen Season 18 우연히 넷플릭스 추천에 떠서
밥 먹을 때 짧게 볼만 할 것 같아 봤는데
⭐️ 대.존.잼 ⭐️

실제는 18년도에 미국 FOX 채널에서
방영된 프로그램이며 현재는 시즌 20까지 나옴

이런 사람에게 추천

1) 긴 에피소드는 부담스러움
2) 진지하고 충격적인거 싫고 가벼운거 좋음
3) 근데 너무 가벼워서 아무것도 남는거 없는 건 싫음
4) 밥 먹으면서 생각없이 볼 수 있는걸 찾고 있음

=> 헬스키친 18시즌을 본다 🙌


등장 인물들을 보며
나름의 교훈,,,도 얻었는데 살펴 보겠다.. (약간의 스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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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키친 시즌 18은 베테랑 셰프와 루키 셰프의
대결구도로 진행이 된다.

흥미로운 점은 각 인물들의 배경과 성격이
모두 달라 상황에 따라 대처하는 모습이나 말투 등이
모두 개성이 있다. 쇼를 더 다채롭게 만드는 요소임.

<좋아하는 인물>

1. 미아

미아는 푸에르토리코 출신인 요리사다
처음엔 그녀의 발랄한 성격과 미소가 좋았는데
그녀는 대왕 실력자였다 그녀의 요리실력은 짱짱이고
왠지 모르게 프로그램 보면서 램쥐가 미아를
편애까진 아니지만 많이 아끼는 듯한 느낌이 있었다ㅋ 항상 미아 음식 먹은 담엔 와우~ㅋ
이렇게 해줌 고든 램쥐

미아는 팀원들이랑 많이 싸우기도 하지만
28세로 등장하는 그녀가 가진 패기와
자신감 넘치는 모습, 해낼 거라는 열정

그런 모습들을 보는게 참 좋았다.

미아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chefmiacastro?utm_medium=copy_link

2. 애리얼


이 분은 에리얼씨. 에리얼씨는 시즌9인가 어찌고에
나와서 베테랑인데 9년만에 시즌 18에 출연했다. 이 분에게도 정말 배울점이 많다. 에리얼은 그냥 실력자다. 조용히 강하다.
실전에 강하기도 하고 자신의 실력에 기복이 없다.
그래서 다른 팀원들에게도 실력을 인정 받는 인물.

그런 점이 정말 프로페셔널하며 멋진데
마지막 경연 때 총괄 셰프로 팀을 리딩하는 모습은
정말 인상적이었다.

그녀는 잘한 요리와 팀원에게 있어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팀을 이끌 때 무엇을 해야하는지 공동의 미션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부드럽되 명확하게 오더를 내려 팀원들이 헷갈리거나 혼란스럽거나 기분 나쁠 일이 없었다. 주방에서 사람을 이끌 수 있는 리더십이 있는 사람이었다.

에리얼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chefarielfox?utm_medium=copy_link


3. 모토


모토의 첫인상은 시골쥐 같은 늭낌이었다..
그의 인상은 다소 귀여웠고 초반에는 인상적인 실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듯 했으나 가면 갈 수록 진국인 사람이었던 것이다….

그는 루이지애나였나 미국 어느 동네 출신인데
이분에게도 참 배울 점이 있는 것이,,,

이 분 역시 조용히 강한 스타일이다.
어느정도 자부심도 한 스푼 열정도 한 스푼 있어서
자신의 요리에 대한 확신이 있고
솊 램지에 따르면 진솔한 사람이라는데
말 그대로 정말 진솔한 사람인 것 같았다

그 이유는 마지막 쇼를 보다보면 나오는데..
자신의 마음이 어디로 향하는지
명확히 인지하고 인생을 살아가는 멋진 사람임


그리고




고든램지..


사실 이 프로그램 보기 전과 극초반에
이 양반에 대해 갖고 있는 나의 인상이란
그저 욕쟁이 아저씨였다


프로그램이나 자기 브랜딩에
일환으로 고함치며 요리의 펄펟숀(perfection,,,)⭐️을 요구하는 사람인가보다 싶었는데


헬스키친을 보면서 그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



아니 모 찾아보니 한국과도 연이 깊으신 분이네



램쥐 아죠씨…
카스… 정말인거죠?


⭐️그는 최고의 리더다 ⭐️


프로그램을 보면서 주방의 총괄 셰프가 얼마나 어려운 역할을 해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 요식업과는 거리가 멀어서 요리라면 그냥 주문대로 만들고 내 가면 되는게 아닌가 단순하게 생각했으나 아니었다.

 

요리가 진행되는 모든 스테이션의 상태를 체크하고
각 요리사들의 상황, 나온 요리의 온도, 질감, 완성도 등을 단시간에 모두 평가해야 하며

주방의 팀원들인 요리사들이 실수를 했을 때는
칼같이 잡아내어 시정할 수 있도록 감독해야 한다.

 

그는 비록 말은 거칠게…(shit, fuck, piss off..등)
할 지 언정 식생활에 직결된 음식을 조리하는 공간인 만큼 위생과 청결, 안전 그리고 무엇보다 최고의 맛을
뽑아내기 위해서 가장 최적화된 사람이었다…

요리 실력은 둘째 치고
사람의 성격과 리더십을 파악하고 고양시키는
능력이 있으며 한 주방, 한 식당을 경영하는데 있어
훌륭한 자질이 있는 사람인거시다….. 욕만 거칠게 하는것망 빼면
램쥐 아저씨는 정말 프로페셔널하고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인 것이엇다… 👍⭐️


추천추천

난 이러다가 시즌 19, 20도 다보게 생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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