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a

 

안녕

 

블로그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때 까지 열심히 했었는데 그 이후 처음으로 공개적인 공간에 글쓰기를 시작하게 되어 떨립니다. 그 시절은 짧게 살아온 지금 중에 가장 창의적이었던 시절이었던 것 같습니다. 조금 머리가 커서 무언가를 창작해 내는 것과 멀어지는 삶을 살면 불행해 지는 것을 경험해서 앞으로는 죽어가고 있던 창의력을 좀 살려내면서 살아갈 작정을 했습니다. 표현해내는 건 어렵고 그걸 공개적인 장소에서 이야기 하는 것은 더욱 어려워 졌지만 자신감을 가져서 살아보려고 이 소통 창구에 초대 받았습니다. 

 

저는 UX 디자이너가 될 작정입니다. 그리고 HTML과 CSS, JavaScript 등을 배우고 사용자 경험을 이해하는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궁극적으로는 계속 공부해나가서 디지털 노마드로 살아가는 꿈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뭣도 모르는 일개 경영학과 학생인지라 난감합니다. 하지만 나름 열심히 정보를 찾고 노력해보는 중입니다. 그래서 그것들을 좀 모아두고 공부를 해 보려구요. 그러나 독학은 어렵습니다. 이 글을 보시고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UX 분야의 전문가가 계시다면 댓글로 응원과 조언을 해 주셔도 좋습니다. 

 

인터랙션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 등과 관련된 기사부터 강의나 책까지 공부하는 것들을 정리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것입니다. 멋진 최신 IT 글들이 있으면 스크랩 해두고 싶습니다. 가끔 초보적 수준의 작품도 올려보겠습니다. 그렇지만 꾸준히 요령 것 하면 좋은 디자인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리라 믿습니다. 

 

인터넷에 내 의견을 나열하는 것도 고민스럽고 어렵게 되었습니다. 떨립니다.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