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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보

코스피 코스닥 서킷브레이커, 사상 첫 주식거래 중단

by 🐟 물고기 2020.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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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스피, 코스닥, 코스피200 현황, 3.13 장종료 시

한국 코스피와 코스닥, 서킷브레이커 발동 

 

1. 서킷브레이커는 무엇인가?

서킷 브레이커는 주가의 급상승이나 급락이 있을 때 거래를 일시 중단하는 제도이다. 전일 종가지수대비 지수가 8% 이상 하락하는 상황이 1분간 지속되면 발동되는 일종의 방어막 같은 제도. 영어의 앞자를 따서 CB라고도 한다. 영어로는 Circuit Breakers.

 

2. 코스피 코스닥 시장 동시 발동

3월 13일 오전 10시 43분에 코스피 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고, 한국거래소가 밝혔다.코스피와 코스닥 두 시장 모두에 서킷브레이커를 발동된 것은 사상 처음이라한다. 급락하는 주가를 막기 위해서 주식의 거래를 일시 중단하는 것. 이에 따라 20분간 유가증권시장의 거래가 일시 중단됐다.  코스닥 시장도 개장 후 지수가 8% 하락하면서 오전 9시 4분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었다. 

 

 

3 . 사이드카란?

사이드카란, 매매호가를 관리하는 제도이다. 선물가격이 전일의 종가 대비 5% 이상(코스닥은 6%이상이다) 상승하거나 하락하는 등의 급격한 변화가 있으면 발동된다. 발동 시, 주식시장 프로그램 매매호가 효력이 정지된다. 목적은, 선물시장이 이렇게 변화가 많을 때 현물시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함이다.   

 

 

4. 코스피 시장에는 이틀 연속 사이드카 발동

코스피 시장에는 사이드카도 이틀 연속 발동되었다. 장 개장하고 주가가 바로 급락하고 이어 선물가격까지 빠르게 떨어지면서 오전 9시 6분쯤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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