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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보

[시사/코로나19] 중국 한국인 강제 격리/ 외교부 중국대사 초치와 강경화 장관 전화 항의

by 🐟 물고기 2020.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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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중국대사 초치

한국인 강제 격리 조치에 대한 외교부의 항의 

 

26일 밤 전화로 항의를 할 예정이라 한다. 

 

출저 : Pixabay

 

코로나19가 장기화, 급속도로 전파됨에 따라 긴장이 되는건 사실이다. 경제 뿐만아니라 국민들의 일상에도 정서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만큼, 이번 중국의 한국인 강제 격리 조치 사태를 보니 맘이 참 씁쓸하고 분노스러운 감정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이에 외교부에서 중국 정부에 항의를 할 예정이라 한다. 

 


 

1. 초치란?

초치 : 초치는 외교적 용어로써, '불러서 안으로 들인다'는 사전적 의미를 가진다. 

 

 

2. 중국 대사 초치

중국에서 우리 국민을 강제 격리하는 일이 발생했다.

26일에 제주항공, 아시아나 등에서 격리가 이루어졌는데 강제적인 조치였다. 

과도한 대응, 적반하장 등 국내에서는 분노의 여론이 생겼다.

외교부는 싱하이밍 중국 대사를 청사로 불렀는데, 항의를 위한 초치라고 한다. 

이에 중국 대사는, 이러한 조치가 중국을 대표하는 결정사항은 아니며 지방 정부의 시행임을 이해해 달라고 표명했다.

 

 

3. 강경화 장관, 오늘 26일 밤 전화 항의

강경화 장관이 이러한 사태를 두고, 26일 밤 중국 외교부장에게 전화를 걸어 항의를 할 예정이라 한다. 

중국이 코로나19로 고난을 겪을 당시에 한국이 상당히 자제적인 대응을 한 것에 비해, 중국은 매우 강경한 입장이라

이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4. 한국인 입국 금지 시행 국가 

오늘 확인해 보니, 국내 확진자 수가 천 여명을 넘어섰다. 이로 인해 다른 나라에서 대한민국의 입국 금지 및 제한을 시행하는 나라가 늘고 있다. 26일자로 총 18개 국이라고 한다. 일본, 필리핀, 베트남, 싱가폴 등이다.

 

 

 

이와 관련하여 참고할 만한 오늘자 뉴스들을 모아봤다.

 

 

中 대사 사실상 초치..강경화 장관, 왕이 부장에게 항의 예정

[앵커] 이런 중국 조치가 과도하다고 판단한 외교부는 오늘(26일) 싱하이밍 중국 대사를 외교부로 불러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도 오늘(26일) 밤 왕이 중국 외교부장에게 전화를 걸어 항의할 예정입니다. 류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중국에서 한국발 여행객에 대한 격리 조치가 잇따르자, 독일을 방문 중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상

news.v.daum.net

 

[브레이크뉴스] 호주 등 ‘해외 영주권자’도 예외 없다...‘적반하장’ 중국 한국인 격리 조치!

<호주 브레이크뉴스=다니엘 강 기자> 해외 영주권자는 대한민국 국적을 소지하고 여권도 한국 여권을 사용한다. 각 나라의 입국 금지 조치로 인해 해외 영주권자도 상당수 피해를 입게 됐다. (C) 호주브레이크

www.breaknews.com

 

싱하이밍 중국대사 "한국인만 격리 대상 아니다."

중국 지방 공항에서 사전 예고 없이 한국인들이 격리되는 일이 속출하자, 외교부가 오늘 오후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를 불러 항의했습니다. 싱하이밍 대사는 면담에 앞서 기자들에게 "...

imnews.i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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