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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보

코로나 재택근무, 대기업 및 IT업계의 재택근무 확산

by 🐟 물고기 2020.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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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재택근무 확산  

재택근무, 사진 출저 : fliker, 


 

며칠 사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대한상공회의소가 18만 기업에게 재택근무를 권고했다.

그 이유는, 출퇴근 시간의 혼잡을 줄이고 긴밀한 접촉을 통한 바이러스 전염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삼성, SK, LG 등 대기업을 포함하여 스타트업 등의 IT업계까지 재택근무 및 유연한 근무를 위한 방침을 마련하고 시행하고 있다. 

 

 

출저 : 대한상공회의소의 ;'출퇴근 시차제' 협조 요청문 캡쳐

 

 

삼성, LG, SK 등 대기업의 재택근무

 

대기업 중에서는 SK가 가장 먼저, 전체 임직원의 재택근무를 시행하게 되었다. 이는 최대 다음달인 3월 6일까지 시행될 예정이라한다. 뿐만아니라 삼성, LG와 같은 기업에서도 재택근무 및 유연근무제, 출퇴근 시차제 등을 도입하여 적극적으로 바이러스의 확산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쿠팡, 이베이와 같은 IT업계도 재택근무 등 유연한 근무 환경을 적극적으로 시행하여, 상황에 따라 유연한 근무가 가능하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 

 

금융권도 마찬가지다. 금융위원회가 재택근무를 허용함에 따라, 금융회사에 대하여 원격으로 일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이렇게 원격 근무에 대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 득을 보고 있는 쪽도 있다는 건데, 화상 회의나 클라우드 서버와 같은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이들의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재택근무로 대체할 수 없는 산업군의 경우, 현재 사무직처럼 재택근무를 하기 어려운 환경이다. 지속적인 생산이 필요한 제조업체의 경우, 공장을 멈추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대기업과 같은 조치를 취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한다.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서 생산직 종사자들의 실정에 맞춰진 권고책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가 얼른 끝나길, :( 

모두가 건강한 봄을 맞을 수 있길..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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